아기 이 나는 시기와 순서, 이앓이는 언제까지 하나요 — 광주 수완지구 치과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오후의 치과 대표원장 이학현입니다.
"우리 아기 이가 너무 늦게 나는 것 같아요."
아기 첫니 때문에 걱정돼 오시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유치가 나는 시기는 아이마다 차이가 커서 조금 늦는 것만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첫 유치는 보통 생후 6개월 무렵 아래 앞니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이후 위 앞니 → 옆 앞니 → 첫째 어금니 → 송곳니 → 둘째 어금니 순서로 올라와, 만 2세 반~3세쯤 20개가 모두 갖춰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순서와 시기 모두 개인차가 있습니다.

다만 생후 18개월이 지나도 이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면 드물게 전신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가 나는 시기에는 잇몸이 붓고 간지러워 아기가 보채고, 침을 많이 흘리고, 손이나 물건을 자꾸 무는 이앓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는 아이마다 다르고, 해당 치아가 다 올라오면 자연히 가라앉습니다.

이앓이가 심할 때는 냉장고에 차게 둔 치발기를 물리거나, 깨끗한 거즈로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하실 점 — 고열이나 설사는 이앓이 때문이 아닙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이앓이로 넘기지 마시고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세요.
첫 치과 검진은 첫 이가 나고 6개월 이내, 늦어도 첫돌 무렵을 권합니다. 충치 확인보다도 양치 방법, 불소 사용, 수유 습관을 점검하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오후의치과는 평일 매일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해, 맞벌이 부모님도 저녁에 아이와 함께 오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