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 18~26세가 유리한 이유 — 광주 수완지구 치과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오후의 치과 대표원장 이학현입니다.
"사랑니, 아프면 그때 빼면 되죠?"
반은 맞고 반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사랑니는 언제 빼느냐에 따라 수술 난이도와 회복이 크게 달라지는 치아라, 발치에도 유리한 시기 —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구강외과 교과서는 사랑니 발치의 적기를 대략 18~26세로 봅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 시기에는 사랑니 뿌리가 아직 다 완성되지 않아 뽑기가 수월합니다. 둘째, 나이가 들수록 사랑니를 둘러싼 턱뼈가 단단하고 치밀해져 같은 사랑니라도 발치가 어려워지고 회복도 느려집니다. 20대 초반에 수십 분이면 끝났을 발치가 40대에는 훨씬 부담스러운 수술이 되기도 합니다.

사랑니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네 개가 다 나는 사람, 한두 개만 나는 사람, 아예 없는 사람도 있고, 잇몸 속에 완전히 숨어 있는 매복 사랑니도 있습니다. 문제는 숨어 있는 사랑니는 아프기 전까지 모른다는 것 — 파노라마 한 장이면 내 사랑니가 몇 개인지, 어떤 방향으로 누워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치가 필요한 사랑니를 미루면 앞 어금니 충치, 반복되는 염증, 드물게는 물혹(낭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곧게 나서 잘 관리되는 사랑니는 뽑지 않고 쓰기도 하니, "무조건 발치"가 아니라 확인 후 계획이 정답입니다. 아래턱 신경관과 가까운 사랑니는 CT로 안전거리를 확인한 뒤 진행하며, 발치 후 부기·통증·출혈과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20대라면 아프기 전에 파노라마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오후의치과는 평일 매일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