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보다 착색이 심한 음식이 있다고요? — 치아 착색 음식 순위 — 광주 수완지구 치과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오후의 치과 대표원장 이학현입니다.
"커피를 줄였는데도 이가 계속 누레져요."
치아 착색 하면 다들 커피부터 떠올리시지요. 그런데 국내 연구(치아착색지수 연구, 2015)에서 음식별 착색 정도를 측정해 보니,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 커피가 1위가 아니었습니다.

1위는 홍차였습니다. 착색을 일으키는 대표 물질인 탄닌이 같은 양의 커피보다 홍차에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 대신 차를 마시니까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셨다면 반전이지요. 2위는 초콜릿 — 탄닌을 함유한 데다 끈적하게 치아에 달라붙어 오래 머무는 것이 문제입니다.

3위 김치찌개, 4위 라면. 한국인의 소울 푸드가 나란히 올랐습니다. 캡사이신이 든 붉은 양념이 치아 표면에 음식물을 잘 달라붙게 해 착색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5위가 커피 — 착색 음식이 맞긴 하지만, 순위로는 생각보다 뒤였습니다.


그럼 다 끊어야 하나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요. 대신 습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 ① 착색 음식을 먹은 뒤 물로 입을 헹구기(가장 간단하고 효과적) ② 홍차·커피는 빨대 사용도 도움 ③ 30분 뒤 양치질 ④ 정기 스케일링으로 표면 착색 제거. 겉에 낀 착색은 스케일링과 연마로 상당 부분 해결되고, 치아 자체가 변색된 경우에는 미백 치료가 선택지가 됩니다.
커피를 끊었는데도 누렇다면 홍차·찌개류가 범인일 수 있고, 반대로 착색이 아니라 치아 내부 변색(신경 문제, 노화)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해법이 다르니 검진에서 확인해 보세요. 미백 치료의 효과와 유지 기간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오후의치과는 평일 매일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