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무서운 게 저만 그런가요 — 치과공포, 이렇게 줄입니다 — 광주 수완지구 치과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오후의 치과 대표원장 이학현입니다.
"치과가 무서운 게... 저만 이런 건가요? 이 나이에 창피해서요."
전혀 아닙니다. 연구마다 차이는 있지만 성인의 절반 가까이가 치과 진료에 불안을 느끼고, 열 명 중 한두 명은 치료를 미룰 만큼 심한 공포를 겪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진료실에서도 매일 뵙는 흔한 일이고, 나이와도 관계가 없습니다.

치과 공포는 대부분 이유가 있습니다. 어릴 때 아팠던 기억, 염증이 심한 상태에서 마취가 잘 듣지 않았던 경험, 기계 소리에 대한 긴장. 원인이 있는 반응이라서, 원인에 맞게 대응하면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권해드리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예약 전화에서 "치과가 무서운 편이에요"라고 미리 말씀해 주세요. 그 한마디가 있으면 진료가 다르게 준비됩니다. 첫 방문은 검사와 설명 위주로 잡고,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 무엇을 할지 먼저 설명드리고, 치료 중에 힘들면 손을 들어 멈추는 것을 미리 약속합니다.

마취 단계에서는 가글·표면마취를 먼저 하고 전자동 주입기로 천천히 진행하며, 긴장이 심한 분께는 진료 전에 복용하는 항불안제(경구 진정)를 검토합니다. 이 방법들을 어떤 순서로 쓰는지는 치과가 무서운 분들께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스케일링부터 부담이라면 가글 마취 스케일링도 참고하세요.
오래 미루셨다고 혼나실 일은 없습니다. 미루셨던 분들을 매일 뵙고, 지난 일보다 지금 상태에서 무엇부터 하면 되는지를 말씀드리는 것이 저희 일입니다. 걱정하시는 것보다 선택지가 남아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어느 쪽이든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으니, 그 첫걸음만 내주시면 됩니다.
오후의치과는 평일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를 합니다. 예약하실 때 무서운 편이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진료 효과와 마취·진정의 적용 여부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