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를 권하지 않는 경우 — 상담에서 먼저 거르는 네 가지 — 광주 수완지구 치과
안녕하세요,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지구 오후의 치과 대표원장 이학현입니다.
"라미네이트 하고 싶은데, 저도 되나요?"
이 질문에 저희가 먼저 확인하는 것은 "되는지"가 아니라 "해도 괜찮은 상태인지"입니다. 라미네이트는 좋은 치료지만 모든 분께 맞는 치료는 아니라서, 오늘은 반대로 저희가 라미네이트를 권하지 않는 경우부터 말씀드립니다.

이갈이·이 악물기가 심한 경우. 얇은 세라믹이 감당하기 어려운 힘이 매일 밤 가해지는 상태라, 파절과 탈락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보호장치를 병행하는 조건으로 진행하거나, 더 튼튼한 다른 방식을 권합니다.
교합이 맞지 않는 경우. 아래위 치아가 부딪히는 방식에 문제가 있으면 라미네이트가 그 힘을 그대로 받습니다. 이런 경우 교정으로 배열을 먼저 잡는 것이 순서입니다. 삐뚤어짐이 심한 치아를 라미네이트로만 덮으려면 치아를 많이 깎아야 해서, 그것도 권하지 않습니다.
충치·잇몸 치료가 먼저인 경우. 충치가 있거나 잇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라미네이트부터 하면, 결국 떼어내고 치료를 다시 하게 됩니다. 기초 치료가 끝난 건강한 치아 위에서만 진행합니다.

기대가 실제와 다른 경우. 연예인 사진을 가져오셔서 "이 치아로 해주세요"라고 하시면, 저희는 먼저 그 모양이 환자분의 입매·잇몸선과 어울리는지부터 봅니다. 어울리지 않는 모양을 그대로 만들면 후회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상담에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 이 관문들을 통과한 분께는 라미네이트가 오래 가는 좋은 선택이 됩니다. 시림·탈락·파절 등의 부작용 가능성과 개인차는 시술 전에 충분히 설명드립니다.
한 가지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시작합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면을 얇게 다듬는 시술이라, 한 번 진행하면 원래 치아 상태로 완전히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요즘은 레이저로 부착된 라미네이트를 떼어내는 방법도 쓰이고 있어서, 문제가 생겼을 때의 재제작·교체는 예전보다 수월해졌습니다. 그래도 시작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셔야 하는 치료라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후의치과는 평일 저녁 8시 30분까지 야간진료를 합니다. 라미네이트 상담도 퇴근 후에 여유 있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